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도봉사무소(소장 이영석)는 지난 19일 제1회 북한산도봉사무소 국립공원 시민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는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보전의식 고취 및 국민참여형 공원관리 실현을 위해 국립공원 시민대학 1기를 운영하였다.

5월2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8강에 걸쳐 국립공원의 생태, 문화, 역사 등에 대한 이론 및 현장 교육으로 운영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시민대학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수료식을 마쳤다.

유상형 자원보전과장은 “북한산도봉사무소 국립공원시민대학 1기가 좋은 호응을 얻으며 졸업을 했다. 앞으로 국립공원 시민대학 졸업생들이 지역사회의 그린 리더(Green-Leader)로써 국립공원 자연보전 실현에 앞장 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국립공원 시민대학의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국립공원의 보전가치를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