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가 오는 9월11일 오후 1시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구글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이자 미래학을 연구하는 다빈치연구소 소장인 토마스 프레이(Thomas Frey) 박사를 초청하여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 예측(부제: 2030년까지 갖추어야 할 미래역량들)’이라는 주제로 시민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등 미래혁신과 관련, 기술발전에 따른 미래사회를 전망해 보고 시민들과 젊은 세대들에게 향후 나가야 할 방향과 과제를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미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토마스 프레이 박사는 각종 보고서와 인터뷰에서 2030년까지 약 20억개의 직업이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을 하며 세계적인 파란을 일으켰으며, 향후 새롭게 부상할 162개 직업군을 선정하기도 했다.
이번 시민특강은 멀지 않은 미래사회의 변화와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시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소재로 약 90분 간 진행될 예정이며,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과 자녀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 등 모든 시민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