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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샘터가 7월6일 의정부 저멘하스에서 회원 및 사회저명인사를 초청하여 ‘나도 시낭송가이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문예샘터 회장 임경자씨는 ‘겨울여행’, 회원 류일화씨는 ‘달개비꽃’, 조순자씨는 ‘어머니’, 최영순씨는 ‘사랑하리라’, 이흥우씨는 ‘노래하리라’, 손정희씨는 ‘꽃들이’를 낭송했다.
초청인사 중 김용우 의정부YMCA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세상의 소금’, 김원기 경기도의원은 ‘사랑하게 하소서’, 신영모 산업신문 회장은 ‘담쟁이’, 남진우 복지TV 의정부지국 부사장은 ‘님’, 신성수 경민고등학교 교사는 ‘신호등 아래 네사람’을 낭송했다.
시낭송 외에도 고이엘씨와 노영현씨가 색소폰을, 박종갑씨가 대금을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엔젤박 디자이너가 한복을 협찬했다.
임경자 회장은 “이번 행사는 시와 음악, 전통의상이 빚어낸 의정부시 최고의 도전적이고 도발적인 문화예술축제 한마당이었다”며 “앞으로 매달 시낭송을 진행하여 경제적 어려움과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문예샘터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회비 3만원을 받아 의정부가능유소년FC와 사단법인 천사보금자리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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