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6급 직원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 패널 전시회를 열었다.
지난 4월6일부터 21일까지 7기에 걸쳐 의정부시 소속 6급 직원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중간관리자 리더십 교육에서 직원들은 분임 별로 조를 나눠 29점의 작품을 만들었다.
이 작품은 의정부시를 상징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구현하자는 의미를 담아 가로 70센티, 세로 30센티 넓이의 진흙 패널 위에 입체적 감을 살려 만든 후에 가마에서 구워서 도자기 패널 액자 형태로 제작되었다.
김성수 총무과장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진행을 통해 통일미래 도시로 선도하는 희망도시 의정부시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직자들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5월22일부터 6월2일까지 약 2주 동안 의정부시청 현관과 대강당 앞에서 공직자들은 물론 방문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