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42주년을 맞이하는 재단법인 의정부장학회(이사장 박태수)는 지난 4월10일 장학회 사무실에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고·대학생 34명에게 4,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의정부장학회는 1975년 창립 이후 9억여원의 기금에서 발생하는 이자 수익과 임원 및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올해까지 총 779명에게 10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특히 올해는 체육특기생(핸드볼 선수) 26명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신우신협(이사장 김명철)은 지난 4월10일 의정부지역 청소년들의 향학열을 높이는데 써 달라며 의정부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