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5.07.05 (토)
 
Home > 여론 > 발언대
 
“정치 검찰은 ‘정치적 고려’ 운운 말고 범죄자 박근혜 즉각 구속하라!”
성명서
  2017-03-22 16:12:11 입력

며칠 전부터 언론 상황을 지켜보면 오히려 언론과 검찰이 ‘박근혜 동정론’을 일으키려 한다고 생각하게 된다. 최순실 일당과 공모하여 국가시스템을 완벽하게 붕괴시킨 수백억원대 뇌물범죄 피의자에게 지나친 관심이고 과도한 예우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그런 검찰이 오늘은 ‘정치적 고려’라는 말을 흘리며 범죄자 박근혜의 불구속 수사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초록은 동색이고 하급자는 임명권자를 배반할 수 없으며 어차피 박근혜와 한 몸이라는 건가?

서민들은 빵을 한 개 훔쳐도 의법(?) 처벌되고 몇천원 불입한 버스기사는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죄질이 문제’라며 해고 판결을 받는 세상이다. 박근혜 치하에서 내란범으로 몰린 이석기 전 의원은 90분 강연에 9년의 실형을 받았고, 다른 한 명은 5분 발언에 5년 실형을 확정 받았다. 생각이 다르다고 비난이야 할 수 있지만 현실에선 돌멩이 하나도 움직이지 않은 정치사건이었다.

하물며 박근혜는 현재까지 특정된 뇌물액만 430억원이고 여타 재벌로 수사를 확대하면 추정액만 800억원을 훌쩍 넘어간다. 파렴치한 헌정농단에 국가시스템이 완전히 붕괴되었고 최순실, 이재용, 김기춘 등 공범과 종범들은 다 구속되었는데 정점에 최고 실권자만 불구속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304명의 국민들이 세월호에서 수장될 때 거의 아무 것도 하지 않았던 그들, 심지어 그 유족들에게 ‘시체팔이 하지 말라’고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악담을 퍼부었던 그들은 법에 따라 응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

정치 검찰은 ‘정치적 고려’, ‘동정론’ 운운하며 여론을 떠보는 연막 전술을 중단하고 범죄자 박근혜를 즉각 구속하라! 오늘 검찰이 마치 정의의 사도인양 수사를 지휘하고 있지만 그들 자신이 한국사회 가장 큰 적폐의 대상임을 우리 국민들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2017년 3월22일
민중연합당 양주시위원회

경기북부시민신문(hotnews24@paran.com)
경기북부시민신문 님의 다른기사 보기
TOP
 
나도 한마디 (욕설, 비방 글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됩니다.) 전체보기 |0
이름 제목 조회 추천 작성일

한마디쓰기 이름 패스워드  
평 가









제 목
내 용
0 / 300byte
(한글150자)
 
 
 
 
 
 
감동양주골 쌀 CF
 
민복진 미술관 개관
 
2024 양주시 도시브랜드 홍보영상
 경기도의회, 2025년 SNS서포터즈
 의정부교육지원청 진선미 공유학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2025년 빛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혹서기
 의정부시, e편한세상 신곡파크프
 폭염 속 유증기 증가, 양주소방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건설현장
 양주시 가족센터, ‘라떼파파 감
 양주시, ‘제1회 사회적경제인의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유연
 양주시, ‘아파트 쌈지텃밭’ 20
 의정부도시공사안산도시공사, 도
 상패초등학교 특수학급, 상상 체
 상패동 신촌10통 경로당, 한의과
 동두천시 보산동, 통장협의회와
 광사동 토리공원 관리 부실
 김승호 소요동장, 취임 후 경로
 동두천시가족센터, 2025년 ‘경
 “지금이 딱! 수국길을 걷는 가
 의정부도시공사, 인권 중심 조직
 ‘너덜너덜’ 고읍도서관 현수막
 기후변화 속 러브버그·돌발해충
 양주시, “저수지 수위 측정 시
 공무원 사칭 ‘위조 공문’ 주의
 의정부시, 전국 최초‘청소년-평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
 양주시 화장장 대안부지 공모 집
 동두천시,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
 동두천시, 여름방학 ‘강남구청
 동두천시 중장기발전종합계획,
 
이재명 정부 초대 법무부장관에 정성호 지명
 
양주예쓰병원-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 업무협약
 
“UBC 사업, 시민 공론장에 올려야 합니다”
 
의정부문화재단 소홍삼 본부장,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양주축협, 조합원 자녀 출산출하금 첫 지원
 
김정겸 인문학연구소, ‘보훈의 시작, 연천’ 토크콘서트 개최
 
행동은 감정과 정신상태를 바꾼다
 
수습기간 해고의 정당성
 
통풍 치료는 정말 힘든가요?
 
중대재해의 복병, 밀폐공간 등 질식 안전사고 예방
 
이벤트 회사, 두드림장애인학교에 식료품 후원
 
 
 
 
 
 
 
 
 
 
 
 
 
 
섬유종합지원센터
 
 
 
신문등록번호 : 경기.,아51959 | 등록연월일 : 2018년 9월13일
주소 : (11676) 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17번길 29-23(가능동) 문의전화 : 031-871-2581
팩스 : 031-838-2580 | 발행·편집인 : 유종규│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수연 | 관리자메일 : hotnews24@paran.com
Copyright(C) 경기북부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