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사회복지 인재양성 및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도전 한국인상’을 수상했다.
도전 한국인상은 ‘온갖 어려움에도 좌절하지 않고 고난을 극복하며 분야별 영역에서 강한 도전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라고 주최 측인 사단법인 도전 한국인 운동협회가 설명했다.
그동안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박원순 서울시장, 장미란 전 역도국가대표 등이 도전 한국인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지방의회부문 특별상 수상자인 김원기 의원을 포함해 강민구 법원도서관장, 김희수 건양대 총장,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등 10명이 선정됐다.
도전 한국인 운동협회는 “김원기 의원은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고학으로 사회복지전공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여 대학에서 인재를 양성했고, 재선 도의원으로서 노인복지 및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