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송병호)는 1월26일 파주출판도시 휴게소 광장에서 파주경찰서, 파주시청, 도로교통공단 의정부면허시험장, 교통봉사단체 등 70명과 함께 특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즐거운 설 명절이 자칫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운전 중 스마트폰 및 DMB 사용금지, 전 좌석 안전띠 매기, 전조등 켜기, 차선변경 시 방향지시등 켜기, 음주운전 금지, 졸음 시 휴식 취하기, 강추위로 인한 결빙구간 감속운전, 전방주시 준수 등 운전자 안전수칙을 제시하였다.
또한, 설 명절 귀성길 시민들이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안전운전 전단지 배포와 노후된 화물자동차 후부반사판 부착으로 2차 교통사고 피해를 예방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서울고속도로 CCTV 상황실을 방문하여 외곽순환도로 사고감시 시스템을 확인하고, 추후 교통사고 발생에 따른 실시간 상황정보 공유를 통해 사고예방에 만전을 다할 것을 협의하였다.
송병호 지사장은 “이번 설 명절 연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전자 뿐만 아니라 동승자가 안전운전 수칙을 잘 지켜 교통사고 없는 설 명절 연휴가 되었으면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