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전통주연구회 김민지 총무가 12월17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명주대상’ 경연대회 청주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명주대상은 전통술박물관과 수을(사회적기업), 한국전통주연구회가 공동으로 개최해 온 ‘국선생 선발대회’를 계승한 대회로, 올해로 8회째 탁주와 청주 부문으로 나눠 대회를 진행한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양주 명품 전통주 육성을 위해 2012년을 시작으로 매년 15~25회 교육을 하고 있으며, 맹골 벼누룩주 등 지역 향토 전통주 명품화와 전문기술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민지 총무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정착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양주 개발 등에 힘써 전통성과 향토성을 지닌 우리 전통주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