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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문연 경기지회 제3대 임원진과 박형식(가운데) 지회장. |
박형식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 경기지회 회장으로 연임됐다.
한문연 경기지회는 12월6일 남한산성아트홀 주관으로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6년 정기총회에서, 20여개 문예회관 기관장 및 실무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3년 간 경기지회를 이끌어 갈 제3대 지회장 및 임원 선출을 진행했다.
지회장 기관으로 의정부예술의전당 박형식 사장이 연임됐으며, 부지회장 기관으로는 안산문화재단(강창일 대표)과 연천수레울아트홀(서성윤 이사장)이, 감사 기관으로는 구리아트홀(문철훈 관장)이 각각 선출됐다.
연임에 성공한 박형식 지회장은 “지난 3년 간의 경험과 성과를 통해 경기지역 문예회관의 발전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 협력체계 구축, 공동기획, 공동제작 등 상호 네트워킹을 통해 한문연 경기지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