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오순석)는 11월29일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3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지원사업 실적 및 성과, 내년부터 달라지는 지원내용 등을 안내했으며, 지원가정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공간을 마련했다. 간담회가 끝난 뒤에는 지원가족과 공단 직원, 희망봉사단원이 참여하여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진행된 김장김치는 700㎏으로, 만 65세 이상 노인가정 등에 별도로 배송할 예정이다.
오순석 지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원가정에게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