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볼링봉사회(회장 정남선) 소속 양주시청 볼링부, 덕정고 볼링부, 회천중 볼링부 선수 등 22명이 11월26일 회천1동 취약계층 3가정에 연탄 1천500장을 배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선수들이 훈련장으로 사용하는 덕정동 양주볼링장 이호근 대표가 지난 10월 볼링장을 인수하며 개업을 대신하여 회천1동 주민센터가 지정한 가정에 500장씩을 기부하며 이루어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선수들은 양주시 볼링협회 정남선 회장이 마련한 점심을 먹고, 눈이 오는 가운데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연탄을 날랐다.
한편, 양주시 볼링봉사회는 양주시청 볼링부 선수들 주축으로 2009년부터 매주 수요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볼링교실을 운영하는 등 재능기부 봉사도 펼치고 있다.
봉사참가자
양주시청 직장운동부 남상칠 감독, 황연주, 정겨울, 박선영 선수
덕정고 볼링부 박지권 코치, 김하은, 김민주, 이여원, 홍수진, 김유미, 신다은, 김민희, 이종운 선수
회천중 볼링부 남선미 코치, 김세윤, 박상혁, 김호건, 한성민, 채은, 홍윤화, 홍보현 선수
회천초 이찬희 선수
양주볼링장 이호근 대표
회천1동 주민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