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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를 원치 않는다. 박근혜 대통령은 하야하고 수사 받으라”
  2016-11-05 22:15:24 입력

박근혜 대통령이 두 번째로 국민에게 사과했다. 그러나, 역시 예상대로 ‘악어의 눈물’이었고, 자신은 잘못이 없다는 ‘뻔뻔한 책임회피’에 불과했다. 심지어 안보 위기와 경제 상황 운운하며, 국민 협박까지 서슴지 않았다.

박근혜 대통령은 아직도 국민의 분노를 무시하고 조롱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상상도 할 수 없는 국정농단, 헌법파괴 행위는 전 국민을 참담하게 만들었고,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하야하라’고 외치며 분노하고 있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은 녹화 사과와 내각 개편의 눈속임으로 국민을 기만했고, 국민의 분노를 더욱 키워왔다. 그리고, 오늘까지도 국민의 요구에는 귀를 막은 채 ‘필요시 특검수사 수용’의 한 마디만 던진 채 ‘하야’도 ‘탄핵’도 거부하겠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더 이상 국민은 속지 않는다. 대통령의 권력을 놓지 않은 채 수사 ‘쇼’를 하겠다는 것은 또다시 국민을 속이기 위한 술수일 뿐이다. 대통령의 지위를 꿰어 찬 채 책임총리로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것은 일시적으로 사태를 무마시키기 위한 대국민 사기일 뿐이다.

더 이상 국민은 대통령을 믿지 않는다. 자격도 권한도 잃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단 하루도 대통령의 직을 맡길 수 없다는 것이 국민들의 하나 같은 마음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진정으로 국민에게 사죄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지금 즉시 하야하고 특별검사의 엄정한 수사를 받아야 한다. 그것만이 사태를 해결하고, 국가를 정상화할 유일한 해법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하고 수사를 받지 않는 한, 국민들의 분노는 더욱 커지고 하야의 촛불은 더욱 확산될 것이다.

2016년 11월4일
정의당 경기도당

2016-11-05 22:19:45 수정 경기북부시민신문(hotnews24@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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