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청장 김남훈)은 행정자치부에서 개방 중인 ‘지방자치단체 인허가 업종별 데이터’를 분석한‘수도권 생활밀접업종 인허가 현황’ 기획시리즈를 발표하였다.
 
지역의 공공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과 수도권 경제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인허가 절차가 필요한 생활 밀접 업종을 선정하여, 업체의 인허가 신생·소멸 현황, 생존율 등을 2014년 기준으로 분석한 것으로 이번 분석은 헬스장·노래방·제과점·여관 등 4개 업종에 대한 결과이다.
 
경인청은 통계자료뿐 아니라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을 시도해 왔으며, 지자체 인허가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축적되는 공공데이터로 지역경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
 
경인지방통계청 김남훈 청장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시의성 있는 분석을 통해 수도권의 지역정책 수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