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8일 오전 중국 최대 그룹인 CITIC그룹(중신그룹)의 계열사인 CITIC Capital 대표단과 글렌뷰호텔 회장이 의정부 장암 아일랜드 사업의 추가 투자 유치를 위해 의정부시를 방문해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투자협의를 논의했다.
중국 정부가 소유한 중국 내 자산기준 1위(8,770억불 한화 960조)의 금산 복합 그룹인 CITIC그룹(중신그룹)의 금융계열사인 CITIC Capital 대표단은 장암 아일랜드 캐슬에 최고급 수준의 호텔과 콘도 및 워터파크 조성을 위한 추가 투자를 협의하고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의 베이스 캠프로 활용하겠다고 밝힘으로써, 국내 다른 관광시설 보다 사업장의 퀄리티를 높여 대한민국 최대의 시설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날 市에는 액티스 그룹 본사 대표단, CITIC Capital 전력개발대표 애니 펑, CITIC Capital 금융사업 대표 에밀 췅과 중국 최대 글렌뷰 호텔체인 회장인 리아오 루이스 회장 등이 예방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안병용 시장은 의정부 장암 아일랜드를 비롯한 복합문화단지 등 반환공여미군기지의 활용방안 등 의정부의 투자가치에 대해 적극적으로 역설하였으며, 투자자들도 의정부의 추가 투자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안병용 시장은 “중국 내 최대기업들이 아일랜드 캐슬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에 발맞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협조할 계획이며, 중국 관광객 유치는 민선 6기 8·3·5프로젝트의 성공적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년간 의정부시의 흉물이 되었던 아일랜드 캐슬은 의정부 모든 시민의 염원에 발맞춰 대한민국 최대의 관광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한껏 기대되며, 2017년 4월 본격적으로 개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