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6.11.03 (화)
 
Home > 여론 > 발언대
 
(성명서) 교육부 정책기획관을 즉각 파면하고, 교육부장관은 책임지고 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
  2016-07-11 10:48:21 입력

교육은 민주주의의 발전과 그 역사적 궤를 같이하고 있다. 근대 시민혁명을 통해 시민계급이 역사의 중심으로 도약함과 동시에 대중들을 위한 보통교육이 확산하였다. 그리고, 자본주의 계층구조에서 본인의 능력과 노력으로 계층상승을 할 수 있는 합법적인 통로가 교육이다. 그런 점에서 교육의 평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교육부 정책기획관은 대통령과 교육부장관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대한민국 주요 교육정책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그런데, 이런 공무원의 입에서 아무리 취중이라 해도 국민의 99%를 ‘개, 돼지’로 취급하는 발언이 나왔다. 또, 스크린 도어를 수리하다 채 피어보지도 못하고 생을 달리한 19세 청년에 대한 연민조차 품고 있지 않았다.
 
고위 공직자의 단순한 말실수가 아니다. 어떻게 국민을 동물에 비유하고, 신분제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말할 수 있단 말인가?

이처럼 편향된 사고를 하는 사람에게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업무를 맡기고 주요 정책 추진과 예산편성의 전권을 내어준 교육부의 인사관리 시스템은 잘못되어도 뭐가 한참 잘못되었다.
 
또한, 대규모 부동산투기와 자녀의 이중국적, 본인의 군 특혜 의혹에 상습 세금체납까지 인사청문회에서 사실로 드러났으면서도 죄송하다는 말로 취임한 의혹투성이 교육부장관과 궁합이 맞는 인사배치가 아닐 수 없다.

교육부는 이미 발 빠르게 해당 공무원을 대기발령 조치하였고, 경위를 밝혀 중징계하겠다고 한다. 그러나 나향욱 정책기획관의 파면이 교육부가 취해야 할 조치이다. 나향욱 정책기획관은 헌법 제11조에 ‘사회적 특수계급의 제도’를 인정하지 않고 있음에도 ‘신분제 사회’를 주장하여 국가공무원법 제56조 법령 준수의 의무를 훼손하였다.
 
이처럼 국가공무원법 위반행위가 명백히 드러난 상황에 교육부는 취중망언으로 감싸지 말고 즉각 파면을 위한 징계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또한 63조 원에 이르는 교육부 살림을 교육철학이 부재한 공무원에게 맡긴 교육부장관도 스스로 능력 없음과 자격 없음을 인정하고 사퇴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자행된 누리과정 예산문제,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등 일련의 교육정책이 왜 민생을 뒤로 한 채 추진되었는지 짐작케 한다. 또한, 교육부가 예산을 빌미로 시·도교육청에 정부정책 준수를 강요한 비이성적 처사와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미 지방교육재정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해마다 열악해져 파탄상황에 직면하였다.
 
시대를 역행해 산으로 향하고 있는 대한민국 교육이 심히 우려스럽다. 교육의 미래가 없으면 국가의 미래도 없다.

이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교육부의 정의롭고 평등한 교육정책 추진을 촉구하면서,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파면과 교육부장관의 책임 있는 사퇴를 촉구한다.
 
2016. 7. 10.

2016-07-12 11:43:36 수정 경기북부시민신문(hotnews24@paran.com)
경기북부시민신문 님의 다른기사 보기
TOP
 
나도 한마디 (욕설, 비방 글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됩니다.) 전체보기 | 총 0 개
이름 제목 조회 추천 작성일

한마디쓰기 이름 패스워드  
평 가









제 목
내 용
0 / 300byte
(한글150자)
 
 
 
 
 
 
감동양주골 쌀 CF
 
민복진 미술관 개관
 
2024 양주시 도시브랜드 홍보영상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2026
 불현동 새마을남녀지도자, 3R 숨
 생연1동, 제16회 사랑나눔 등산
 양주시, 여성농업인 134명 특수
 양주시, 소소한마을·회천2동 상
 녹양동 통장협의회, ‘100일간
 장암동 주민자치회, 100일간 사
 송산1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고산동 지사협, 청소년 장학기금
 2026년 제1회 동두천시경계결정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청심회
 제11회 동두천시 전국 복싱선수
 제5회 동두천시장배 전국 풋살대
 양주시, ‘광적 플러팅 주간’
 양주시 꿈드림, 25일 학교 밖 청
 의정부시, 잠자고 있는 지방세
 서승하 대표 “조합장선거 D-4개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
 의정부시, 첨단미래산업 컨퍼런
 동두천시, 11월 ‘1일 명예시장
 동두천시 글로벌인재교육센터,
 오색 단풍 속 문화와 역사가 어
 양주시, 초등학교 통학로 13개소
 의정부도시공사, 신임 경영사업
 경기도, 2026년 하반기 적극행정
 경기도 특사경, 물티슈 등 생활
 경기도교육청, 2027년도 경기교
 동두천경찰서, 수천만 원대 고액
 경기도의회-경기도 ‘여야정협치
 김동근 전 시장 “의정부는 아파
 
김민호 “정덕영은 정성호 보좌관? 부하?” 직격탄
 
양주축협, 서울 바비큐 축제서 ‘한우풍경·돈모닝’ 판로 개척
 
대한민국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이다연 의원 “의정부시 해외투자 참여기업 선정 불공정”
 
백석농협, 관내 초·중·고 5곳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권영선 의원 “의정부 파크골프장,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야”
 
걷기 명상
 
“뒷담화·업무 불만, 직원 단체 톡방에 쓰면 징계감?”…표현의 자유와 징계의 경계
 
생사의 최전선(응급센터 압수수색과 필수 의료의 기로)
 
안전모 하나가 지키는 생명, 건설현장 안전의 기본을 생각하다
 
백석농협,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봉사
 
조합장 선거, 추석 이후 30일 이렇게 준비하자
 
 
 
 
 
 
 
 
 
 
 
 
 
 
섬유종합지원센터
 
 
 
신문등록번호 : 경기.,아51959 | 등록연월일 : 2018년 9월13일
주소 : (11676) 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17번길 29-23(가능동) 문의전화 : 031-871-2581
팩스 : 031-838-2580 | 발행·편집인 : 유종규│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수연 | 관리자메일 : hotnews24@paran.com
Copyright(C) 경기북부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