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농업전문매체 ‘농경과 원예’ 창간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안종출 소장이 원예대상 유공자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6월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농촌진흥기관 및 지자체 관계자, 농업단체장 및 농업인 등 총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여인홍 차관의 특강과 축사 및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안 소장은 농업인의 기술지도를 통해 국내 농업기술을 세계적 수준에 이르게 하고, 부자농업인을 만드는데 큰 공을 세운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 소장은 수상소감에서 “원예대상 우수농업기술센터 부문 유공자 공로패를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양주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전국 제일의 농촌지도기관으로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수도권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체험관광농업 육성, 미래식량 곤충산업 육성, Bio농업대학 운영, 곤충사관학교 운영 등 창조농업과 6차산업화,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소득작목 육성 등 농업기술 개발과 혁신으로 경쟁력 있는 농촌지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