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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60대 선수단. |
제6회 대통령기 전국생활체육 축구한마당에서 양주시 축구 60대(실버부) 선수단이 준우승, 50대(노장부) 선수단이 3위를 차지했다.
6월4~6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시·도 대항 대회에 전국 18개 지역 1,485명의 축구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양주시축구협회(회장 박재만)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 60대 준우승(5승1패), 50대 3위(4승1패)로 경기도가 대회 종합우승 2연패를 하는데 일조했다.
60대는 예선 1회전에서 경남을 2대 0으로 이기고, 2회전에서 전국 최강팀인 서울까지 1대 0으로 승리했다. 3회전에서는 전북을 2대 0으로 누르며 무실점 3승으로 결선리그 8강전에 올랐다.
8강전에서 인천에 1대 0으로, 준결승전에서 전남을 1대 0으로 이겼으나 충북과의 결승전에서 0대 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승부차기에서 7대 6으로 패했다.
50대는 예선 1회전에서 서울을 1대 0으로, 2회전과 3회전도 전북과 충북을 PK로 승리하며 8강전에 진출했다. 울산을 2대 0으로 누루고 준결승에 나섰으나 접전 끝에 부산에 0대 1로 졌다.
한편, 6경기 무실점을 기록한 양주시 60대 최석현 선수는 대회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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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50대 선수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