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양주시장 재선거, 경기도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4월8~9일 실시된 사전투표율을 보면 양주시는 경기도 평균보다, 연천군은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왔다.

전국 투표율은 12.19%, 경기도는 11.16%인 가운데 의정부시는 10.31%를 기록했다. 선거인수 354,141명인 의정부시는 1일차 16,605명(4.69%), 2일차 19,908명(5.62%)이 투표에 참여했다.

선거인수 162,384명인 양주시는 1일차 8,590명(5.29%), 2일차 10,213명(6.29%)가 투표하여 11.58%의 투표율을 보였다. 경기도 평균 투표율보다는 0.42% 포인트 높다.

동두천시는 9.07%의 투표율에 머물렀다. 선거인수 79,961명 중 1일차 3,609명(4.51%), 2일차 3,649명(4.56%)이 투표했다.

선거인수 38,748명인 연천군은 1일차 2,677명(6.91%), 2일차 2,124명(5.48%)이 투표하여 전국 투표율보다 0.2% 포인트 높은 12.3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