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이표)는 이번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3월25일 ‘준법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는 의정부갑 강세창(새누리당), 문희상(더불어민주당), 김경호(국민의당) 후보, 의정부을 홍문종(새누리당), 김민철(더불어민주당), 정희영(국민의당), 김재연(민중연합당) 후보 등 7명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후보 모두 준법선거 결의문에 서명한 뒤 낭독하는 등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금품, 비방과 같은 불법행위는 반드시 척결하겠다”는 선관위의 강력한 단속의지도 함께 천명했다.
의정부선관위 백정현 사무국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을 함께 그려 나가는 일꾼을 뽑는 국회의원 선거인 만큼 법을 준수하여 유권자의 지지와 신뢰를 얻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