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의 이세종 양주·동두천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전철 6호선 임기 내 개통’을 공약(이흥규, 홍범표 포함)한 정동환 양주시장 예비후보가 이번에는 “전철 7호선 양주 연장은 시민의 힘과 집권여당의 힘으로 최종 통과됐다”고 주장했다.
이세종 예비후보가 지난 2월13일 “7호선 연장은 선거에 이용하려 호들갑 떠는 정성호 국회의원이 아니라 박근혜 정부가 결심한 결과”라고 주장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정동환 예비후보는 2월16일 시민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이제 시민과 집권여당의 힘으로 전철 7호선 조기 착공의 삽을 뜨면 된다”고 덧붙였다.
또 “시장이 부재 중인 양주시의 긴 행정공백이 우려된다. 행정은 결코 짧은 시간에 배울 수 없다”며 “저는 행정전문가, 경영전문가로서 7호선 조기 착공 등 지역현안들을 행정공백 없이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