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 총학생회는 12월30일 라면 50상자를 의정부시 녹양동사무소에 전달했다.
경민대 총학생회는 그동안 숨은 자원의 하나인 폐 휴대폰을 수거해 조성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물품을 마련했다. 최원모 경민대 총학생회장은 “학생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을 도울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해 지역과 대학이 화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은진 녹양동장은 “이웃돕기에 학생들이 동참한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사랑을 나눌 줄 아는 가슴 따뜻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