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장흥농협(조합장 이종혁)은 지난 11월4~5일 이틀간 관내 삼상초등학교와 송추초등학교를 방문하여 6학년 5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슬기로운 생활금융’ 교육을 실시했다.
‘신용의 중요성과 올바른 용돈관리’라는 주제로 1시간씩 이루어진 이번 교육에서 장난기 많은 초등학생들은 얼굴에 사뭇 진지함이 묻어났고 “어린 시절 돈 관리 습관이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된다”는 서동연 과장의 말에 다양한 질문을 했다.
송추초교 신장희 6학년 담임 선생님은 “학생들의 호응이 좋았고, 경제생활 습관에 매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장흥농협으로부터 주기적으로 금융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혁 조합장은 “미래의 농협 고객은 다름 아닌 자라나는 아이들”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농협 임직원들도 지역사회의 일원임을 명심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