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오종배 지사장)는 10월27일 경기도 양평에 있는 그린토피아에서 자동차사고 후유증을 이겨내기 위해 사고가족 40여명을 초청, 가을철 수확체험활동을 가졌다.
초청가족들은 자연에서 여러 이웃과 함께 꽃과 풀로 허브화전을 만들고, 배 과수원에서 잘 익은 배도 따 맛보았다. 농장투어에서는 식충식물, 덩굴식물을 감상하고 어린이들은 누에를 관찰하면서 누에고치 실뽑기를 했으며, 달팽이를 기르기 위해 집에 가져갔다.
이날 체험에서 오종배 경기북부지사장은 “오늘 활동으로 가족, 이웃 사이가 더 화목해지고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 이웃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에서는 국내 최초로 교통사고 환자를 위한 재활전문병원을 설립했다.
국내 최대의 전문 치료인력과 로봇치료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지원한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하루 8시간씩 집중재활치료를 제공한다.
△위치: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중앙로 260번길
△전화번호: 031-580-5555
△홈페이지: www.cmcntrh.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