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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인조전 2위 양주시청(홍수연, 황연주), 1위 부산남구청(김경희, 유성희), 3위 곡성군청(김현미, 김문정). |
지난 9월16~24일 강릉 그랜드볼링장에서 열린 제35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 볼링대회에 출전한 양주시청직장운동경기부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전국 14개팀 83명이 출전하여 10월에 열리는 제96회 전국체전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양주시청 볼링부(감독 남상칠/선수 홍수연, 이수정, 이심결, 황연주, 정겨울, 박선영)는 대회 첫날 개인전 경기에서 황연주 선수가 총점 929점(AV232.3)으로 구미시청 한별 997점, 대구체육회 김보경 952점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둘째날 2인조전에서는 홍수연, 황연주 선수가 1,827점(AV228.4)의 환상의 콤비로 1위 부산남구청 유성희, 김경희 선수 1,878점(AV234.8)에 이어 은메달을 거머쥐며 전주대회 은메달에 이어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한편, 전 종목(개인전, 2인조전, 3인조전, 5인조전) 합산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개인종합에서 황연주 선수는 3,577점(AV223.6)으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금메달은 3,685점(AV230.3)인 대구체육회 김보경 선수에게 돌아갔다.
황연주 선수는 마스터즈 9번째 게임에서 퍼팩트(300점)를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아쉽게 4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