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에 있는 음식점 ‘송월관’의 송성자 대표가 8월12일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열린 ‘2015 제1회 행복나눔인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복나눔인상 시상식’은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나눔이라도 남모르게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사람을 적극 발굴·포상하여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강화하고, 나눔실천 사례 홍보 등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송월관은 지난 1998년과 2011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등 지역사회 위기발생 시 성금기탁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힘든 상황 극복에 크게 이바지하였고, 자원봉사축제 및 명절 때 지속해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송 대표는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계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