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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정고등학교 김하은, 이여원, 김하은, 홍수진 선수. |
메르스 때문에 연기된 제3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양주시 백석고, 덕정고, 회천중, 조양중, 덕정중, 은봉초 선수들이 전국볼링대회에 이어 또다시 승전보를 전했다.
지난 8월3~9일 성남에서 열린 제3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 출전한 백석고(금2, 은1), 덕정고(금1, 은2, 동2), 회천중(금1, 은3, 동1), 조양중(은1), 덕정중(동1), 은봉초(동1) 선수들이 총 금메달 4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를 수확했다.
백석고 김수환, 박범수 선수가 2인조전에서 2,532(AV211)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단체전 5인조전에서도 김정태, 김지호, 임용빈, 길준성, 서효동, 손승민 선수가 팀 합산 6,193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3인조에서는 김정태, 서효동, 길준성 선수가 은메달을 따며 남자고등부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여자고등부에 출전한 덕정고 김하은, 이여원, 홍선화 선수는 3인조전에서 3,614(AV200.8)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2팀이 출전한 2인조전에서는 홍수진-이여원 선수, 김하은-홍선화 선수가 1,288점(AV210.9점)을 기록하며 공동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여원 선수가 개인종합과 마스터즈에서 동메달을 추가, 덕정고는 금 1개, 은 2개, 동 2개를 일궜다.
회천중은 남자부에서 이종운 선수가 개인전과 개인종합 은메달을, 여자부에서는 신다은, 김채은 선수가 2인조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덕정중 손현지, 김유미 선수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4인조전에서는 조양중 길혜령, 김세야, 감소미, 고란비 선수가 은메달을, 회천중 김채은, 홍윤화, 김채은, 홍보현, 신다은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회천중 신다은 선수는 개인종합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회천중은 여자부 팀 종합준우승(금1, 은1, 동1)을 차지하기도 했다.
은봉초 박민서 선수는 초등부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백석고는 지난 7월25~31일 홍콩에서 열린 제17회 아시아학생볼링선수권대회에서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정태 선수가 개인전 금메달과 개인종합 동메달을, 서효동-길준성 선수가 2인조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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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인조전 금메달 덕정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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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 은메달 덕정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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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인조전 금메달 백석고 박범수, 김수한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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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인조전 은메달 백석고 서효동, 길준성, 김정태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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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인조전 금메달 회천중 신다은, 김채은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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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종합 은메달 회천중 이종운 선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