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6.11.03 (화)
 
Home > 사회/교육 > 현장
 
임시장 화형식…옥정지구 헐값보상 분노확산
옥정신도시기업비대위 격렬 반발…경찰 3개중대 동원
  2007-12-12 13:28:23 입력


토공의 옥정신도시 토지수용 보상가가 시세도 아닌 공시지가보다 낮은 것에 반발해 강력히 저항하고 있는 주민들이 임충빈 양주시장 허수아비를 불태우는 등 투쟁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옥정신도시 기업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우상노) 소속 회원 120여명은 12월3일에 이어 12일 오전 10시에도 양주시청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기업피해 외면하는 양주시장 임충빈을 죽을 때까지 저주한다”고 독설을 퍼부었다.

우상노 위원장은 “그동안 양주시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들은 우리들의 고통을 알려하지 않았다”면서 “양주시에 사는 게 부끄럽다. 시장은 책임지고 물러나라”고 외쳤다.

기업비대위는 결의문에서 “토공이 무자비하게 저지른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평가로 주민과 기업이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데도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임 시장은 토공과 결탁한 부도덕한 수장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며 “이에 대해 임 시장에게 엄중 경고하고 우리가 정당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양주시가 앞장서서 싸워줄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주시는 토지보상을 재평가하도록, 양주시장은 지금까지의 무책임한 행동을 사죄하고 영업피해 및 영업설비이전비 보상평가를 정당하게 하도록 토지공사에 요구하라”면서 “계속해서 주민과 기업의 아픔을 외면할 경우 시장 퇴진운동을 벌이겠다”고 경고했다.

기업비대위는 이날 ‘말로만 협조하는 국회의원 탄핵하자’ ‘영업피해 보상만은 목숨걸고 지켜내자’ ‘최후까지 살아남아 정당보상 받아내자’ ‘이주비용 개같으면 평가한 놈 죽는다’ ‘죽기살기 투쟁으로 정당보상 받아내자’ ‘이래저래 죽은인생 토지공사 같이죽자’ 등이 적힌 만장과 팻말을 들고 항의했다.

기업비대위에 따르면 토공은 대부분 공시지가보다 낮은 감정평가로 시세의 50~60% 밖에 보상비를 주지 않고 있으며, 여기서 기본 30%의 세금을 떼고 나면 ‘주민들은 쪽박 찬다’고 분개하고 있다.

특히 토공이 보상비 총액을 먼저 책정한 뒤 여기에 맞춰 돈을 나눠주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규탄대회 마지막에는 이용섭 건교부장관, 김재현 토공사장, 임충빈 양주시장을 상징하는 허수아비를 불사르는 화형식을 진행했다.

화형식 때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경찰 병력이 소화기를 들고 급히 허수아비에 붙은 불을 껐다. 이날 양주경찰서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3개중대 250여명의 전·의경을 동원했다.

2007-12-12 13:28:23 수정 유종규 기자(freedomy@empal.com)
유종규 기자 님의 다른기사 보기
TOP
 
나도 한마디 (욕설, 비방 글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됩니다.) 전체보기 | 총 0 개
이름 제목 조회 추천 작성일

한마디쓰기 이름 패스워드  
평 가









제 목
내 용
0 / 300byte
(한글150자)
 
 
 
 
 
 
감동양주골 쌀 CF
 
민복진 미술관 개관
 
2024 양주시 도시브랜드 홍보영상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2026
 불현동 새마을남녀지도자, 3R 숨
 생연1동, 제16회 사랑나눔 등산
 양주시, 여성농업인 134명 특수
 양주시, 소소한마을·회천2동 상
 녹양동 통장협의회, ‘100일간
 장암동 주민자치회, 100일간 사
 송산1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고산동 지사협, 청소년 장학기금
 2026년 제1회 동두천시경계결정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청심회
 제11회 동두천시 전국 복싱선수
 제5회 동두천시장배 전국 풋살대
 양주시, ‘광적 플러팅 주간’
 양주시 꿈드림, 25일 학교 밖 청
 의정부시, 잠자고 있는 지방세
 서승하 대표 “조합장선거 D-4개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
 의정부시, 첨단미래산업 컨퍼런
 동두천시, 11월 ‘1일 명예시장
 동두천시 글로벌인재교육센터,
 오색 단풍 속 문화와 역사가 어
 양주시, 초등학교 통학로 13개소
 의정부도시공사, 신임 경영사업
 경기도, 2026년 하반기 적극행정
 경기도 특사경, 물티슈 등 생활
 경기도교육청, 2027년도 경기교
 동두천경찰서, 수천만 원대 고액
 경기도의회-경기도 ‘여야정협치
 김동근 전 시장 “의정부는 아파
 
김민호 “정덕영은 정성호 보좌관? 부하?” 직격탄
 
양주축협, 서울 바비큐 축제서 ‘한우풍경·돈모닝’ 판로 개척
 
대한민국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이다연 의원 “의정부시 해외투자 참여기업 선정 불공정”
 
백석농협, 관내 초·중·고 5곳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권영선 의원 “의정부 파크골프장,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야”
 
걷기 명상
 
“뒷담화·업무 불만, 직원 단체 톡방에 쓰면 징계감?”…표현의 자유와 징계의 경계
 
생사의 최전선(응급센터 압수수색과 필수 의료의 기로)
 
안전모 하나가 지키는 생명, 건설현장 안전의 기본을 생각하다
 
백석농협,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봉사
 
조합장 선거, 추석 이후 30일 이렇게 준비하자
 
 
 
 
 
 
 
 
 
 
 
 
 
 
섬유종합지원센터
 
 
 
신문등록번호 : 경기.,아51959 | 등록연월일 : 2018년 9월13일
주소 : (11676) 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17번길 29-23(가능동) 문의전화 : 031-871-2581
팩스 : 031-838-2580 | 발행·편집인 : 유종규│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수연 | 관리자메일 : hotnews24@paran.com
Copyright(C) 경기북부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