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불란서 빵보다 크고/ 너는 마네킹보다 아름답다/ 너는 그 어떤 건물보다 떳떳하고/ 그 어떤 기계보다 신비롭다/ 너는 돈도 없이 은하수를 관광한다/ 그만큼 너는 자유롭다/ 너의 순간순간은 영원하고/ 시체실 문짝은 문짝에 불과하다/ 그러면 당신은 묻겠지 너는 누구냐고/ 부화한/ 불의 나라의 백성이라고 해두자(최승호 ‘불의 알’)
황유찬
·제17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제26회 경상남도 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제11회 행주미술대전 심사위원장 ·미국 LA 현대미술작가 초대전
·미국 뉴욕국제 현대작가 초대전 ·현) 사)대한민국 창작미술협회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