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는 2월17일 업체로부터 접대를 받은 혐의로 동두천시 A동장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날 동장실과 자택,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으며, 곧 계좌추적에 착수할 예정이다.
경찰은 A동장이 시책사업인 소요생태공원을 추진하면서 하도급 업체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1천여만원어치의 접대를 받은 뒤 편의를 봐준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