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2사단 201포병여단의 COL Lawson 여단장이 11월27일 부인과 아들, 이근형 군목(소령)을 대동하고 동두천에 있는 ‘경기도 천사의집’을 방문했다.
Lawson 여단장 가족은 평소 미혼모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차에 지인으로부터 동두천에도 미혼모시설이 있다는 말을 듣고 천사의집을 찾은 것.
11월 넷째주 목요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부대에서 행사를 마치고 가족과 함께 방문한 Lawson 여단장은 “약자를 위해서라면 조금씩 나누고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홍현구 천사의집 원장은 “우리 천사의집을 찾아주신 여단장님과 시장님을 대신하여 함께해주신 최인숙 사모님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