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1일 양주시 광적면 가납2리 변산우 이장이 인근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옛 봉재석산) 직원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하자, 광적면민들이 그동안 수면 속에 잠자고 있던 불만을 일거에 폭발시키고 있다.광적면민 150여명은 10월9일에 이어 10월17일에도 도락산가든에 모여 ‘석산개발 반대 및 이장 폭행 규탄대회’를 열고, 봉재석산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봉재석산 앞에서도 규탄대회를 열고 석산개발 포기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