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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 웃음행복센터 원장 의정부제일간호학원 원장 웃음치료 전문가(1급) <웃음에 희망을 걸다>, <웃음희망 행복나눔> 저자 |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개막식 최종 성화 주자로 뜻밖의 인물이 나타났다.
초췌한 모습, 시종 떨리는 손, 몸을 가누기도 힘든 하체. 두 손을 모아 힘겹게 점화하는 이는 바로 전설적인 복싱 영웅 무하마드 알리였다. 그가 파킨슨병으로 힘겹게 온몸을 떨며 성화를 점화하는 모습을 전 세계인은 감동으로 지켜봤다.
파킨슨병은 뇌의 특정 부분에 있는 신경세포들이 퇴화하고 죽어감에 따라 증세가 발생하는 것으로 움직임이 둔해지고, 얼굴 표정이 없어지고, 말소리가 작고 어눌하며, 손떨림 등 각종 떨림 현상이 현저히 증가하고, 근육이 경직되어 전신이 뻣뻣해지며 유연성이 떨어지는 질병이다. 일상생활에 커다란 장애를 초래하는 희귀성,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는 이런 난치성 질병인 파킨슨병을 꾸준히 웃음으로 치유한 이가 있어 소개하려 한다. 민○○(여, 77)님의 체험기가 희망과 치유에 큰 도전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는 생활 속에서 ‘반갑다! 고맙다! 기쁘다!’는 말과 함께 흔하게 듣는 인사성 웃음이 있다. 그런데 나는 기적을 일으키는 웃음을 만났다. 하하웃음행복센터를 통해 웃음을 만나고 나의 병이 낫다보니 나는 기적과 행복을 만난 것이다.
인간의 고통과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을 웃음으로 해결하다니 너무도 깜짝 놀라 감격했고, 특허품도 아니고 어려운 방법도 아닌데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쉬운 방법임에 다시 한 번 감탄한다. 이 웃음을 모르고 죽은 사람을 어서 일어나서 웃어보라고 외치고 싶다. “하하하…”
병이 들면 집 팔고, 땅 팔고, 거지가 되고, 끝으로 나중에는 죽는다. 이것이 현실이다. 나는 불치병이라는 파킨슨병 진단을 받고 내 생명이 여기까지 뿐이라고 절망을 했다. 이대로 죽어야 하나? 절망했지만 하하웃음행복센터를 만나 희망과 용기를 갖게 되었다. 나는 새 삶으로 거듭났고 원장님의 아름다운 미소와 다정한 웃음과 말씀이 충분히 나를 변화되게 바꾸어 주셨다.
“살 수 있다! 할 수 있다!”
나의 떨리던 손, 어눌했던 말씨가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래서 너무 기쁘고 행복한 마음을 되찾았다. 그래도 처음부터 웃음이 그리 쉽지는 않았다. “노력해보자! 힘을 내자!”
병명을 알지도 못하고 질병의 고통은 쌓이고, 그것을 찾으려고 수많은 돈을 썼지만, 검사에 검사는 더 많은 고통으로 다가왔다. 그런데 이런 것을 다 물리치고 웃기만 하면 된다는 처방. 얼마나 감사합니까?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명약처방이면서 만병통치 약값도 치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이다.
인도에는 6천여 곳이나 웃음클럽이 있다고 한다. 웃음의 선구자 노만 커즌스는 본인이 웃음으로 강직성 척추염을 치유한 후 웃음치유 역사를 개척하였다. 캘리포니아 의대 윌리엄 프라이 박사는 40년간 웃음과 건강관계를 연구한 결과 진실로 웃음은 부작용 없는 최고의 명약이라 했다.
우리는 웃기만 하면 건강과 행복이 보장되는데 이 얼마나 축복인가? 웃음은 누구의 것도 아니니 온누리에 전도할 의무가 있다. 2012년 4월7일 웃음치유 강사교육에 참여하게 된 것이 너무도 큰 축복이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힘을 다할 것이다. 내 삶에 생명을 다하여 전도하겠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