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를 앞두고 A씨가 5월23일 동두천시의원을 폭행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진위여부를 두고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A씨는 고소장에서 “지난해 9월16일경 의양동 통합과 관련해 시의회 의장에게 항의하던 중 B의원이 갑자기 다가와 업어치기로 나를 바닥에 내동댕이쳤다”며 “B의원이 재차 팔을 비틀어 끌어올렸다”고 주장했다고 일부 언론이 보도했다.
그러나 이 당시 사건현장을 목격한 다수의 공무원들은 “A씨가 B의원의 옷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자 이를 벗어나려는 과정에서 A씨가 넘어진 것이지, B의원이 폭행을 했다는 말은 사실과 다른 이야기”라고 증언하고 있어 논란이 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