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에 출마한 양주시장 후보들을 상대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광적 백석 남면 장흥 등 4개 지역발전협의회는 5월27일 오후 2시 양주문예회관에서 새누리당 현삼식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이성호 후보를 초청하여 ‘양주시장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사회는 광적 출신 송낙길 경민대 교수가 맡을 예정이었다가 논란 끝에 김환철 경민대 교수로 교체했다.

유재원 광적지역발전협의회 회장은 “후보자 공약검증이 주된 내용”이라며 “수도권과 비수도권, 경기남부와 경기북부의 불균형 발전이 문제이듯 양주시 동부권과 서부권의 불균형 발전도 문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 뭔지 후보자들에게 공정하게 설명을 듣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적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2012년 국회의원 선거 때도 정성호 후보와 이세종 후보를 상대로 정책토론회를 열어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