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창 동두천시장과의 친분을 내세워 버스승강장 청소용역 민간위탁 이권개입 혐의로 구속된 A씨(61) 사건과 관련, 검찰이 동두천시에 추가 자료를 요청했다.
4월28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검찰 측에서 아차노리 및 상패동 도로개설 공사, 동안동 도시계획도로 공사 등 도로과와 도시과에서 추진한 3건의 공사 자료를 추가적으로 요구해 이날 제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이 자료가 버스승강장 사건과 연결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4월24일 A씨를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