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5.05.28 (수)
 
Home > 칼럼 > 박종일의 알면 돈이 되는 재테크
 
미리 준비하자, 장기세제 혜택펀드!
연 600만원 투자할 때 39만원 절세 가능
  2014-01-22 09:36:47 입력

▲ 박종일/한국투자증권 의정부지점장
오늘은 올해 3월 판매 예정으로 소득공제가 되는 장기펀드에 대해 문답식(Q&A)으로 설명 하고자 한다.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연간 600만원을 납입하면 납입액의 40%인 240만원 한도에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펀드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연간 총급여액이 5000만원 이하인 근로자만 가입할 수 있고, 펀드 자산 총액의 40% 이상을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이어야 한다.

Q>가입 자격은?
A>직전 연도의 총급여액이 5000만원 이하인 근로자만 가입할 수 있다. 젊은층과 중산층의 저축을 독려하기 위한 것이므로 총급여액이 5000만원 이하라도 다른 종합소득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가입할 수 없다. 또한 자영업자는 소득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Q>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A>최소 5년 이상 가입해야 하고 이 기간 전에 해지하면 그동안 소득공제로 감면 받은 세액을 추징 받는다. 또한 가입 후 연간 총급여가 8000만원을 넘어 서지 않아야 한다. 혜택 부여기간은 10년이며 5년 이내에 해지할 경우 추징세액이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Q>가입기간은?
A>최소 5년, 최장 10년이다. 10년으로 계약할 경우라도 5년 이후 해지해도 세액이 추징되지는 않는다.

Q>소득공제를 통한 세제혜택으로 얼마나 세금을 덜 내나?
A>소득공제 한도는 납입액의 40%인 240만원이다. 이만큼 과세 대상 소득에서 빼준다는 의미다. 따라서 세제혜택은 연간 39만6000원의 세금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Q>지난해 판매한 재형저축과의 차이는?
A>세제혜택에 있어 장기펀드는 납입액의 40%, 즉 연 24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를 받지만, 재형저축은 이자와 배당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는 점이 다르다.

Q>장기펀드가 수익률과 목돈 양쪽 다 잡을 수 있을까?

A>금융위 설명에 따르면 10년 동안 매달 4.5% 금리로 월 복리 재형적금 상품에 투자하면 예상 수익률은 26.5%에 불과하지만, 장기펀드의 대표상품인 연금펀드 상품 10년 수익률은 98.05%이다. 과거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위험부담은 있지만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된다.

Q>마지막으로 주식형펀드 선택이 어렵다.
A>물론 펀드마다 수익률 차이가 심하다. 따라서 펀드에 대한 과거 수년간 수익률과 펀드매니저의 투자성향 등을 반영하여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적으로는 한국밸류자산운용, 트러스톤자산운용, 신영자산운용, 에셋플러스 등에서 출시된 상품이 부합된다 판단된다. 단, 가입시 금융기관 전문가와 반드시 상담이 필요하다.

한국투자증권 의정부지점
031-829-1254

경기북부시민신문(hotnews24@paran.com)
경기북부시민신문 님의 다른기사 보기
TOP
 
나도 한마디 (욕설, 비방 글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됩니다.) 전체보기 |0
이름 제목 조회 추천 작성일

한마디쓰기 이름 패스워드  
평 가









제 목
내 용
0 / 300byte
(한글150자)
 
 
 
 
 
 
감동양주골 쌀 CF
 
민복진 미술관 개관
 
2024 양주시 도시브랜드 홍보영상
 경기도 특사경, 보조금 목적 외
 경기도, 대선 후보들에게 선감학
 의정부소방서, 대형공사장 관서
 양주시, 관·학·민이 함께하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
 두드림뮤직센터 5월 상설공연,
 예술로 물든 일상, 동두천시 미
 동두천시, 관내 학생들을 위한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요! 생활체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
 경기도의회, 외유성 공무국외출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동체 양성
 의정부시의회, 전 직원 대상 AI
 양주시 ‘0세아전용어린이집연합
 양주시, ‘2025년 노후 건물 번
 서정대학교, 지역밀착형 공공안
 쿼터리즘
 소규모 건설 현장, 형식적 절차
 동두천 보훈헌혈축제 홍보대사로
 아이들웃음터지역아동센터-동두
 대한불교관음종 대원정사, ‘양
 동두천양주 미래 체육 인재들,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 ‘
 동두천시 도시숲 리모델링 준공
 동두천시, ‘마을미디어동아리 1
 신한대학교 치위생학과 제7회 배
 양주시,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 이하준,
 의정부시, 제23차 교통정책 전략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양주시 공
 
동두천 보훈헌혈축제 홍보대사로 장경아 배우 위촉
 
장흥농협, 제8회 행복장흥 아카데미 성황리 개최
 
“UBC 사업, 시민 공론장에 올려야 합니다”
 
덕도초에 71세 만학도 입학…“배움에 나이는 없죠”
 
광적농협-광적상가번영회, 상호협력 업무협약
 
양주축협,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부
 
쿼터리즘
 
수습기간과 최저임금의 90%
 
“척추가 부러졌는데 시멘트를 주입한다고요?”
 
소규모 건설 현장, 형식적 절차를 넘어 실질적 평가로
 
한전MCS 경기북부지사 전 지점 ‘따뜻한 나눔’
 
 
 
 
 
 
 
 
 
 
 
 
 
 
섬유종합지원센터
 
 
 
신문등록번호 : 경기.,아51959 | 등록연월일 : 2018년 9월13일
주소 : (11676) 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17번길 29-23(가능동) 문의전화 : 031-871-2581
팩스 : 031-838-2580 | 발행·편집인 : 유종규│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수연 | 관리자메일 : hotnews24@paran.com
Copyright(C) 경기북부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