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전 국회의원(양주·동두천)이 CJ헬로비전의 고문으로 영입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성수 전 의원이 지난해 11월1일 고문으로 들어간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CJ헬로비전은 CJ그룹의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부문 계열사다.
2002년 11월 CJ케이블넷으로 출범한 CJ헬로비전은 현재 케이블TV 업계 최다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동시에 N스크린서비스 티빙과 MVNO서비스 헬로모바일 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 의원은 1월21일 “사람들이 자꾸 내가 양주시장에 나간다고 하는데, 쓸데없는 이야기”라며 “양주시장엔 전혀 관심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