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민자사업으로 추진했다가 실패한 국지도 39호선 개설사업에 파란불이 켜졌다. 더디게 추진되고 있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공사도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정성호 국회의원(양주·동두천)은 12월9일 국지도 39호선 송추IC~광적 구간 설계비 5억원과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동두천 구간 보상비 60억원이 국회 상임위원회인 국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정성호 의원은 그동안 기획재정부 이석준 제2차관, 방문규 예산실장을 면담하고 관련 예산을 강력 요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