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급 공사 편의를 봐주는 등 ㅅ건설 비리에 연루된 의정부시 A서기관이 정직 1월의 중징계를 받았다.
경기도 인사위원회는 12월3일 이런 결정을 내리고, 함께 연루된 의정부시 6급 공무원 B씨를 강등 조치했다. 이들은 인사위원회 결정에 반발해 소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3월5일 명절 떡값 따위를 받은 의정부시 등 4개 시·군 공무원 10명과 뇌물을 조달한 건설·감리업체 임직원 44명 등 ㅅ건설 비리 연루자 51명을 입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