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10월26일 푸르미학습마을 개소식을 전곡읍 소재 군인아파트인 푸르미아파트에서 개최하였다.
학습마을 사업은 골든트라이앵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평생학습마을을 기반으로 잠재된 지역인재(주민 강사)를 발굴 양성하여 주민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나눔으로써 일과 학습과 문화가 순환되는 평생학습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며 골든트라이앵글사업은 ‘12년 경기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사업에 연천군이 선정되면서 시작되었고 관내 평생학습기관인 청소년수련관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김규선 연천군수, 주창환 5사단장이 참석하였으며 김규선 연천군수는 학습마을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사를 하였고 주창환 5사단장은 6군단의 모든 군인가족이 거주하는 곳으로 앞으로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많은 군인가족이 참여하기를 당부하였다.
연천군 관계자는 “푸르미학습마을에서는 창의 인성, 힐링미술 등 4개 프로그램이 현재 진행 중이며 푸르미학습마을을 제외하고 신서면 대광리, 청산면 궁평리에도 학습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