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의장 왕영관)는 2013년도 제2차 정례회에 대비하여 22일부터 3일간 연천군 관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을 한다고 밝혔다.
군 의회는 원활한 현장 확인을 위해 확인반을 편성한 후 연천장학관을 비롯하여 국도 3호선 확·포장 공사(연천~신서 구간), 연천 배수로 정비공사 등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사업현장 28개소를 현장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확인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업추진 상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관리 운영실태 및 문제점을 분석하여 개선방안과 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왕영관 의장은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들에 대한 적정성 여부, 추진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후 현장 확인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하여는 조속히 개선대책을 모색해 제2차 정례회 군정 질문, 2014년 예산(안) 심사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의회에서는 각종 현안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수시로 관내뿐 아니라 타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사례 등을 벤치마킹하는 등 의욕 넘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