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북부지도원(원장 유재삼)은 8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지도원 교육장에서 의정부시, 양주시, 구리시 소재 보육시설 원장과 시설장 56명을 대상으로 유아안전사고 예방 및 조기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안전교육 담당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15시간 과정으로 정윤경 한국생활안전연합 연구팀장의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시작으로 조동란 한국산업안전공단 교육원 교수의 ‘응급처치’, 허억 청와대 어린이집 안전점검단 박사의 ‘어린이 교통안전’, 안병수 후델 식품건강연구소장의 ‘식생활 안전’ 등으로 진행됐다.

유재삼 원장은 “사회적 가치관 형성이라는 중요한 과정을 거치는 유아와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태도를 갖출 수 있도록 교육시키는데 도움을 주어 어린이 안전사고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