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공무원들이 끝없는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바람 잘 날 없는 양주시다.
성추행, 뇌물수수, 향응접대, 직원간 싸움 및 성희롱에 이어 이번엔 가정폭력 입건이다.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9월25일 양주시 공무원 A씨를 가정폭력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9월24일 저녁 부인 B씨와 심하게 다투는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했고, 이를 견디지 못한 B씨가 파출소에 신고해 입건됐다. 그러나 A씨는 “폭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