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으스러지게 설움에 몸을 태우는 것은 내가 바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그 으스러진 설움의 풍경마저 싫어진다.// 나는 너무나 자주 설움과 입을 맞추었기 때문에/ 가을바람에 늙어가는 거미처럼 몸이 까맣게 타버렸다.(김수영 ‘거미’)
박용선
·존재전 ·의왕 국제플레카드아트초대전 ·경기북부작가초대전 ·의정부 현대미술초대전
·현 한강네트웍전 회장, 평화통일·회룡미술대전 운영위원, vergil 한국 회원,
한중 국제교류전 공동의장, 아시아 현대미술초대전 공동위원장, 사)한국예술총연합회 구리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