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 7일 전곡읍 은대근린공원에서 제3회 연천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박람회를 가졌다.
‘나누는 삶 행복한 연천’이라는 주제로 연천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법정 기념일인 사회복지의 날 및 사회복지 주간을 맞아 사회 복지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에 대한 활동을 장려하여 주민의 참여를 확대한다는 취지로 개최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사회복지시설ㆍ기관, 단체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고취시키며, 각종 사회복지 활동의 확산을 도모하였고, 2부 사회복지박람회는 체험, 공감, 나눔의 장으로 행사장을 기획하여 관람객에게 흥미와 재미 그리고 유용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였다.
특히, 2부 행사는 찾아가는 사회복지. 보건 의료 등 서비스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중점 홍보하여 지역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했다는 평이다.
또한, 기념식을 전후로 지역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하여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종사자들과 주민이 함께하는 장이 되어 사회복지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