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일부터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사랑 愛 집 고치기' 사업 진행이 한창이다.

이 사업은 총 6개 단체(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청산봉사회,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한마음봉사회, 대한적십자사 연천 어울림봉사회, 한국자유총연맹 연천군지회, 연천군한국부인회, 연천사랑가족봉사단)와 개인 전문봉사자 1명이 함께 참여하여, 총 8가구의 도배, 장판교체, 외부수리, 연탄보일러교체 등 집 고치기 전문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김응연)은 "최근 경기악화로 기업 사정이 어려운 와중에서도 국내 기업체들이 사회 환원활동을 실천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추후에도 외부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을 지원받아 연천군 지역의 활동 예산과 전문자원봉사자를 확보하여 질 높은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