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연천군 협의회(대표자 이병호)는 지난 12일 연천읍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품(온누리 상품권 만원권 80장)을 기탁했다.
연천읍에 따르면 “대한건설협회 연천군협의회 이병호 회장은 연천읍의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16가구를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고 한다.
이병호 대표자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이웃들이 더위를 잊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추후에도 이웃사랑 실천 및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대한건설협회 연천군협의회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호 연천읍장은 “최근 원화가치 상승 등으로 국내 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와중에서도 지역 건설협의회가 사회 환원활동을 실천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무더운 여름철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연천군 협의회에서는 향후 매분기별 연천군의 2개 읍·면을 선정하여 불우이웃돕기 성품을 꾸준히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