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평생학습센터는 지난 29일 오후 7시 제4회 연천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연바시) 강연 토크콘서트가 ‘연천군 강사협회’ 주최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연천군민 개개인의 변화가 연천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취지로 시작하여 이번 4회를 맞이하는 연바시 강연은 다양한 영역의 강사들이 트렌드, 교육, 경제, 청년, 일상생활 등의 주제를 관객들과 이야기를 통해 15분 가량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교수, 강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는 현재 심리상담사이며 미술치료사인 연천군 강사협회 전곡지부 박봉희 회장이 “미운 오리새끼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국내외 경기 침체로 자아 상실감이 커져가고 있는 요즘세대들에게 지금의 내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과 열정이 필요했었는지를 되새기며 자아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캘리그라피를 말하다”를 주제로 강사협회 이혜숙 회원이 최근 화재가 되고 있는 캘리그라피의 기원과 매력에 대해 강연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연천군 강사협회 유중원 회장이 “강연 잘하는 법” 이라는 제목으로 특급 강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에 대한 강연으로 청중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연천군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연바시(연천을 바꾸는 시간, 15분)가 질적으로 더욱 성장하여 지역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캘리그라피 - 손으로 쓴 감성글씨로, 여러가지분야(영화타이틀, 북커버, CI, BI, 홈페이지..등)에 확산되어 있다. 특히 폰트저작권문제가 많아짐에 따라 디자이너들이 직접 자신의 디자인한 글씨체를 사용하여 저작권문제를 해결하고, 실무에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