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센터(동장 최만옥), 방범지원후원회(회장 간두범), 독수리지대, 백마지대는 7월19일 오후 8시부터 대원 및 직원 50여명이 동두천중앙역에서 아동·청소년·여성의 성범죄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야간순찰 및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민·관 합동 야간순찰은 중앙역 인근 주택가 우범지역, 큰시장 주변 주택가, 유흥업소 주변 등 치안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대원들의 도보순찰 및 차량을 이용한 캠페인 방송 등을 실시했다.
대원과 직원 50여명의 순찰을 지켜보는 주민들은 “덕분에 안심하고 밤거리를 다닐 수 있겠다”는 등의 인사말을 전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이날 최만옥 동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내 범죄예방을 위해 노고가 많다”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